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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후기

강릉 카페《퍼베이드》후기

by 캄토노 2022. 1. 2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강릉 교동에 위치한 맛집 카페 

 

⟪퍼베이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강릉에는 유명하고 좋은 카페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많이 유명한 곳은 웨이팅이 기본 1시간이더라구요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여도 좋았겠지만

 

저희는 강릉성남시장에 들를 예정이었던 터라

 

시내에 위치한 퍼베이드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인 추천으로 간 영향이 더 크긴 합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시원하게 뚫린 창들이 곳곳에 있어요

 

그리고 출입문은 사진에 보이는 곳 하나,

 

오른쪽에 하나, 건물 뒤에 하나있어서 총 세개 있어요

 

주차장도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편해보였어요

 

주차장 이용하시면 건물 뒤에 있는 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깔끔한 흰색 건물을 보니까

 

카페 인테리어가 어떤지 예상이 가더라구요

 

 

오른쪽 출입문을 이용하여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넓었어요

 

 테이블이 많이 비치되어 있지만

 

내부가 넓어서 북적거린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어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매장이 찰 정도로 

 

손님이 많이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있었어요

 

테이블 종류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정상적인(?) 것이 하나 있었고

 

낮아서 불편한 것이 하나 있었어요

 

일반적인 테이블에 착석하신 분들은 

 

공부나 독서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퍼베이드는 이 유리창뷰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아요

 

제 일행도 비슷한 사진을 보고 카페가 괜찮다고 하기도 했구요 ㅋㅋ

 

그런데 보시다시피 테이블이 낮아서 편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멀리서 보면 햇살이 비치는 게 예쁘지만

 

막상 앉으면 너무 눈이 부셔서 다들 요 자리는 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천창이 있어서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네요

 

앞 유리창 뷰는 주차장 쪽이라서 길거리 행인들과 눈 마주쳐서

 

뻘쭘할 상황은 없을 것 같았어요

 

 

눈이 소복히 쌓였으면 무척 예뻤을 것 같네요

 

 

완전히 주차장 뷰가 아니고 야외 테이블 뷰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때는 겨울이라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선선한 봄, 가을에는 많이 이용하실 것 같아요

 

 

제가 자리잡은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쟁반이랑 집게가 있어서 

 

빵 고르실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베이커리 종류는 무척 많아요

 

각종 다양한 케이크와 크로플, 치아바타, 팡도르, 맘모스빵이 있었습니다

 

다만 몇몇은 포장이 되어 있는데 포장되지 않은 것은

 

덮개도 없어서 먼지 같은 게 걱정되기는 했습니다

 

 

저희는 점심 경에 방문했는데 인기 많은 몇 개는 품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많이 준비해둬서인지 많이 남아있었어요

 

 

카운터 옆에는 따로 쇼케이스가 준비되어 있네요

 

비주얼적으로 멋지네요

 

 

메뉴판입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아포가토,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는 딸기 크로아상과 올리브 치아바타를 구매했습니다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일회용이 아니라 머그컵, 유리잔으로 주시네요!

 

 

제가 먹은 음료는 아포가토라서

 

다른 음료 맛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행 말로는 맛있었다고 해요

 

 

딸기 크로아상은 솔직히 추천할만 하다고는 하지 못하겠네요

 

올해 딸기가 좀 별로인 탓도 있지만,,

 

일단 딸기가 맛이 없었어요 ㅋㅋㅋ ㅜㅜ

 

그걸 커버할 만큼 크림과 생지가 특출나지도 않았습니다

 

딸기가 맛있었으면 평범하게 맛있었을 것 같아요

 

올리브 치아바타는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저는 원래 올리브를 좋아해서요 ㅎㅎ

 

잘라둔 상태였지만 포장을 해둬서인지 

 

마르거나 질기지 않았어요

 

어른이 좋아하는 맛 ㅎㅎ

 

 

아포가토는 아이스크림을 일반 우유와 흑임자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우유 아포가토는 많이 먹어봤으니까~~

 

저는 흑임자로 주문했습니다!

 

아이스크림만 떠서 먹어보니 흑임자 맛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투게더 흑임자 아이스크림은 정말 제 스타일 아니였는데,,,

 

상하목장 우유를 쓰셔서 우유가 맛있어서 그런건지

 

아무튼 흑임자 좋아하신다면 호불호 없이 좋아할만한 맛이었어요!

 

아무래도 아포가토가 에스프레소 샷 때문에

 

쓴 맛이 처음에는 많이 났는데

 

잘 섞어서 아이스크림 비율을 많게 해서 먹으니 

 

쓰지도 달지도 않고 딱 좋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퍼먹는다기 보다는

 

아이스크림을 커피에 적신다는 느낌으로 먹었던 것 같아요

 

조금 특별한 메뉴 원하신다면 흑임자 아포가토 추천합니다 ㅎㅎ

 

 

 

 

카페 내부가 예쁘고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한!

 

그리고 아포가토까지 맛있는

 

강릉 카페 퍼베이드 추천드리는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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